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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뿌린대로 거두길 빌어봅니다..
아들앞에서 며느리한테 온갖 막말과 욕을 퍼부으며 며느리의 친정부모님까지 들먹었던 시어머니.계속 보고살다가는 미쳐버릴거 같아서 남편한테 앞으로 인연 끊고 살겠다 했죠남편도 모진 사람이 아니라서 겉으론 제뜻 따르겠다 했지만 속으론 엄청 힘들거 알아요독하게 맘먹고 구정때 안갔어요시어머니 본인이 잘못한거 알면 먼저 사과하고 손내밀어주기 바랬건만 제 과한 욕심였나봐요시누이 역시 자기엄마가 새언니한테 한건 생각안하고, 무조건 자기 엄마편을 들며 저 보라고 카스에 전체공개로 욕들을 써놨더군요그렇게 연락도 없던 모녀가 얼마전 시외할머니가 위독하시다고 시누이남편을 통해 남편한테 연락이 왔어요여태 연락 안하가다 어려운일 생기니 아들, 오빠 찾는거, 그것도 본인들이 직접 하는것도 아니고 제3자 통해서 연락하니 기가 차더라구요내남편이 가족들 사이에서 그정도 대접밖에 못받는구나 싶어서 열받았는데,남편은 반차까지 써가며 한걸음에 내려갔고 저도 그모녀와는 별개로 어른이 아픈거니까 찾아뵈려고 내려갔어요그 새벽에 그먼데까지 내려갔는데 시누이는 자느라 코빼기도 안비추고, 시어머니는 제가 그참에 화해라도 하러간냥 옛날버릇 나오면서 다같이 마주한 자리에서 또 술을 마시면서 세상 다 가진듯 행동하대요며느리 니가 아무리 날뛰어봤자 내 아들은 내가 어려우면 나한테 오게 되어있다..라는 오만한 늬앙스로요남편도 제가 진짜 어려운 걸음 한거라는거 알아요그날 나한테 그렇게 하지만 않았어도 가만히 앉아서 명절이며 생일이며 다 챙겨 받았을텐데 시어머니 본인이 스스로 무덤 판거죠작년 시어머니 생일엔 제가 미역국에 전에 잡채에 음식들 바리바리 해갔더니 좋아서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더니, 올해는 그 효심깊은 시누이가 자기엄마 챙기겠죠시댁이란 인연 끊고 사시는분들 아기낳아서 돌잔치 할때 시댁쪽은 어떻게 하시나요?그참에 화해의 의미로 다들 부르시나요?전 평생 아무도 보고싶지 않아요이건 시작에 불과하겠죠앞으로 어버이날에 남편 생일에 서로 연락 안하고 살면서 시어머니 본인이 며느리한테 뿌린대로 거두면서 만수무강 하시길 빌어봅니다연락안하고 사는거 외에 더 확실한 방법 있으시면 공유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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